난민촌 배수로 공사

ECC센터 인근의 시리아 난민촌 촌장(대표)이 어느날 난민촌 배수로 공사를 도와줄 수 있느냐고 요청해왔습니다. 일반 밭(농지) 위에 세워진 난민촌이라 화장실 및 생활폐수를 배출하는 배수로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악취가 나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았습니다.

ECC센터에서 공사재료를 구입하고, 난민촌 거주자들이 직접 일을 해서 배수로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불결해서 아무도 접근하기를 꺼려하던 장소가 깨끗한 샛길이 되었습니다. 난민촌 거주민들의 공통의 필요에 눈여겨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활용품, 의류 및 신발 배포

중국 및 한국에서 시리아 난민들을 돕기 위해 각종 생활용품, 의류 등을 보냈습니다. 겨울에는 난방유(등유)와 난방용 (나무)장작도 구해서 나눠줍니다. 때로는 지역사회 단체(관공서)에 의뢰하여 수혜자를 찾거나, 구호품을 대신 전달하기도 합니다.

구호품의 수혜자가 결정이 되면, ECC센터에 특정 공간에 의류와 신발들을 진열합니다. 그리고 가족별로 초청하여 일정 시간 동안  자유롭게 ‘쇼핑’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는 대로 받아가는 구호가 아니라, 마음껏 원하는대로 골라가는 ‘쇼핑’을 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시리아 이웃들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아동 급식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주 1회 급식을 합니다. 단지, 그들이 배가 고프기 때문 만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정성껏 먹이는 동안, 섬기는 사람의 마음이 풍성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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